■ 진행 : 노종면 앵커 <br />■ 출연 : 왕선택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남과 북의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기 위한 착공식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북한 개성지역 판문역에서 열렸습니다. <br /> <br />행사장을 다녀온 공동취재단이 조금 전 도라산역에 도착했습니다. 공동취재단이 보내오는 생생한 화면을 전해드리겠습니다. <br /> <br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림이 지금 들어오고는 있는데요. <br /> <br />아직 본격적으로 의미 있는 그림이 아니어서 조금 있다가 보여드리기로 하고요. 오늘 착공식 어떻게 진행됐는지 한번 정리해 주시죠. <br /> <br />[기자] <br />아침부터 전해드렸습니다마는 10시부터 착공식이 시작돼서 기본적으로 11시까지 진행됐습니다. 그중에서 주요 행사는 10시 42분까지 다 끝났는데 대체적인 주요행사는 양측의 축사, 착공식에 관련한 축사를 양쪽이 5분씩 했고요. <br /> <br />그다음에 세 가지의 상징적인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게 침목서명식이 있고 궤도 체결식이라고 해서 궤도를 연결하는 그런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고. <br /> <br />세 번째가 도로표지판 제막식이라고 해가지고 아무래도 서울-신의주. 이런 표지판이 아마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br /> <br />그렇게 하고 42분 정도의 기본적인 행사가 끝났고 기념촬영까지 해서 11시까지 모든 행사가 끝나고 지금 막 도라산에 조금 전에 도착한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br /> <br /> <br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이 복귀하는 열차 화면이죠?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이 시간은 그러니까 1시 40분 상황입니다. <br /> <br /> <br />조금 전에 축사, 그러니까 착공사를 남북이 각각 5분씩 한다고 그랬잖아요. 주최는 누구입니까? <br /> <br />[기자] <br />이번에는 북쪽이 먼저 했는데 철도성 부상이 있습니다. 김윤혁 철도성 부상이 했고 남쪽이 이어서 했는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남측에서 착공사를 했습니다. <br /> <br /> <br />부상이면 우리 차관급인 거죠. <br /> <br />[기자] <br />장관 바로 밑의 차관을 북쪽에서는 부상이라고 합니다. <br /> <br /> <br />철도상이 직접 안 하고 부상이 하면 격이 안 맞는다 이런 논란이 있을 수 있잖아요. <br /> <br />[기자] <br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아마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마는 저도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2614060275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