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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길목 당권...황교안·오세훈 선택 주목 / YTN

2018-12-29 2 Dailymotion

자유한국당의 새해 첫 정치일정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다음 총선을 이끌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겁니다. <br /> <br />내년 2월 말 전후로 예상되는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등판할지, 그렇다면 언제가 될지가 가장 큰 변수로 꼽힙니다. <br /> <br />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현역 의원 물갈이 명단 발표에서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 선출까지, <br /> <br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 11일) : 우리 자유한국당은 정말 지긋지긋한 계파 이야기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지난 한 달 숨 가쁘게 달려온 자유한국당은 이제 본격적인 새 당 대표 선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김용태 /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지난 26일) : 공정하게 룰 세팅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나갈 거라는 말씀드리고….] <br /> <br />다음 총선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당권 주자들의 물밑 경쟁은 벌써 치열합니다. <br /> <br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은 없지만, 현역 의원 가운데는 김성태 전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우택 의원 등이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br /> <br />[정우택 /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26일) : 분명하게 비판과 견제의 기능을 해나가면서 한편으로는 우리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선명한 정책 대안 정당으로 나아갈 것을 주문합니다.] <br /> <br />하지만 한국당의 시선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나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원외 인사들로 향합니다. <br /> <br />범보수 진영 내 대권 후보 지지율이 높은 만큼 당선 가능성도 상당하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br /> <br />오 전 시장의 경우 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꺾어 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아들이는 등 사실상 전당대회를 겨냥한 바닥 다지기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오세훈 / 전 서울시장 (지난 11월) : 광진구가 그렇게 우리 당 입장에서는 선거를 치르기가 수월치 않은 곳이긴 합니다만 그거보다 더 어려운 데로 가라고 해도 그곳을 찾아가서 제 책임을 다하는 것이 도리다.] <br /> <br />황교안 전 총리가 뛰어들 경우 전당대회는 양자대결이 우세해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보수 통합을 강조하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수위가 높아진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살아 있는 카드로 여겨집니다. <br /> <br />[황교안 / 전 국무총리 (지난 11월) : 다 같이해야 하겠죠. 나라발전을 위해서 국민을 편안하게 해드리기 위해서 같이 다 힘을 합하는 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황 전 총리가 전당대회를 건너뛰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3005290773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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