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지막 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해넘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br /> <br />흥겨운 공연을 즐기며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인파가 북적이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br /> <br />현장의 열기가 여기서도 느껴지는 거 같은데요,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지금 제가 있는 곳은 서울 강남 코엑스 앞 영동대로입니다. <br /> <br />제 뒤로는 '2019년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행사가 한창입니다. <br /> <br />평소에도 사람들로 붐비는 이곳은 늦은 시간까지 뜨거운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br /> <br />올해 마지막 날에도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시민들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br /> <br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흥겨운 공연과 함께 훌훌 털어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생각에 모두 한껏 들뜬 표정입니다. <br /> <br />올해로 9년째 열리는 이 행사는 도심 한가운데서 연인, 친구들과 이색적인 새해맞이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br /> <br />유명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이고 거대한 빌딩 벽에 설치된 야외 LED 스크린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br /> <br />특히 새해로 넘어가는 순간에는 카운트 다운과 함께 불꽃 쇼와 레이저 공연이 장장 10분 넘게 이어집니다. <br /> <br />1시간 전부터 시작한 공연은 이제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자정을 넘어 앞으로 2시간 넘게 이어질 예정입니다. <br /> <br />이 공연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는 만큼, 집에서 이곳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 영동대로에서 YTN 김태민[tmki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3121532055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