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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함께 잘 사는 사회 첫해" / YTN

2019-01-02 35 Dailymotion

"함께 잘 사는 사회" 집권 3년 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한반도 평화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br /> <br />아직 잠정적인 평화를 되돌릴 수 없는 큰 물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임성호, 김도원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 번째 신년회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었습니다. <br /> <br />이곳에서 대통령 신년회가 열리는 건 처음인데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도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특히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2018년이 우리 경제와 사회 구조를 바꾸기 위해 제도적 틀을 만들었던 시기였다면 <br /> <br />2019년은 그 성과를 국민이 체감하는 시기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국민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해로 만들겠다면서, 산업 전 분야에서 혁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 : 저성장이 일상화되었습니다. 선진경제를 추격하던 경제모델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혁신'이 있어야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저성장을 극복할 새로운 돌파구를 열 수 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 기업의 투자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br /> <br />혁신성장 예산을 본격적으로 투입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 :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경제,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혁신성장을 위한 예산을 본격적으로 투입하겠습니다.] <br /> <br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여 함께 잘 살자는 포용적 성장 기조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br /> <br />기초연금과 아동지원 등 생활 지원 확대와 카드 수수료 인하를 통한 자영업자 경영 지원, 안전·위험 분야의 정규직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기업과 노동자, 지자체, 정부가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지 않고서는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진통을 겪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를 상생형 일자리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척도로 꼽았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의 이번 신년사는 지난해부터 강조해온 혁신적 포용국가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혁신과 포용 모두 국민이 활력과 성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임성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0221572469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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