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불평등을 극복하고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r /> <br />또, 아직은 잠정적인 상태인 한반도 평화를 되돌릴 수 없는 큰 물결이 되도록 만들어서 경제에도 큰 힘이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 <br /> <br />먼저 경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보면 될까요? <br /> <br />[기자] <br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회 인사말을 통해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혔는데요. <br /> <br />새해를 국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r /> <br />그러기 위해 먼저 산업 전 분야와 방식의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 발언 들어보시죠. <br /> <br />[문재인 / 대통령 : '혁신'이 있어야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저성장을 극복할 새로운 돌파구를 열 수 있습니다.] <br /> <br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 공장 3만 개 보급,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예산 투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과학기술을 창업과 혁신성장으로 연결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고,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br /> <br />또, 일자리는 기업의 투자에서 나오는 만큼,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소득주도 성장 등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지난해 논란이 많았는데,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죠? <br /> <br />[기자] <br />문 대통령은 경제정책의 기조를 바꾸는 일에는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고 역설했습니다. <br /> <br />선진국을 따라가는 게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을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경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그러면서 어려움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더 많은 공감을 얻을 때까지 인내하며 민주적 절차를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또, 노·사·정과 지자체의 사회적 대타협도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특히 광주형 일자리는 사회적 대타협의 실현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라면서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이 밖에 상가임대차 보호 등 자영업자 지원, 안전·위험 분야의 정규직화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죠? <br /> <br />[기자] <br />새해에는 평화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0214180822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