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성향으로 분류되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br /> <br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현지 시각 1일 오후 수도 브라질리아 연방하원에서 취임 선서를 마치고 대통령궁으로 이동한 뒤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br /> <br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연설에서 자신의 당선으로 브라질이 사회주의로부터 해방되는 과정이 시작됐다며 부패와 범죄, 부실한 경제 운용과의 싸움을 다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도 민주적 규범을 고수하겠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브라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사회와 정부의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1964년부터 1985년까지 이어진 브라질의 군부독재 시절 이후 처음으로 당선된 우파 정상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10211173187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