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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에 "비핵화 진전" vs "핵 보유국 후원 요청" / YTN

2019-01-08 28 Dailymotio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4번째 중국 방문과 관련해 여야는 상반된 시각을 보이면서 방중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야당은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한 공동 전선을 구축하고, 前 청와대 행정관과 육군참모총장의 만남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철희 기자! <br /> <br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에 대한 정치권 반응부터 알아보죠. <br /> <br />[기자] <br />먼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장부터 전해드리면 한반도 비핵화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홍영표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의 앞선 세 차례 중국 방문으로 남북·북미 관계가 급속히 진전됐다며 이번 방문이 비핵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국회도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국회 방문을 환영하는 결의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야당을 압박했습니다. <br /> <br />반면 자유한국당은 상반된 시각을 내비쳤습니다. <br /> <br />나경원 원내대표는 북한이 겉으로 비핵화를 외치지만, 결국 핵 보유에 대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달라는 요청을 하러 중국에 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습니다. <br /> <br />김관영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의 방중이 앞으로 남북·북미회담에 좋은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면서도 정부가 방중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국가정보원 관계자도 오늘 국회를 찾아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 관련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br /> <br /> <br />신재민 전 사무관 폭로와 전 청와대 행정관의 육군참모총장 만남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특히, 신재민 전 사무관이 제기한 청와대의 적자 국채 발행 강요 의혹 등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이 공동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 시각 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청문회나 국정조사 추진 등에 대한 발표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 <br />이와 함께 야당은 전 청와대 행정관의 군 인사자료 분실과 육군참모총장과의 만남을 거듭 문제 삼고 있습니다. <br /> <br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전 행정관과 육군참모총장의 회동이 문제없다는 청와대의 해명이 가관이라며 청와대의 무소불위가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0811073269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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