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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정운영 적임자" vs 野 "오만한 면죄부 인사" / YTN

2019-01-09 31 Dailymotion

어제 청와대 2기 참모진 임명을 두고 야당이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이 문책 인사가 아닌 면죄부 인사를 했다며 오만한 국정운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여당은 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염혜원 기자! <br /> <br />어제도 야당은 비판 논평을 내는 등 우호적이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 회의에서도 강한 비판이 쏟아졌군요? <br /> <br />[기자] <br />자유한국당은 이번 인사를 두고 문재인 정부가 오만하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책 인사를 해야 할 때 청와대가 오히려 면죄부 인사를 했다며 이는 국정운영을 마음대로 하겠다고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는데요. <br /> <br />청와대가 공무원들의 휴대전화를 불법으로 사찰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조 수석이 법적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도 공세에 나섰습니다. <br /> <br />손학규 대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는 날 주중 대사였던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취임했다며 외교 공백을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애초에 있으나 마나 한 역할 아니었냐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안정감 있게 추진할 적임자라고 추켜세웠습니다. <br /> <br />홍영표 원내대표는 노영민 비서실장은 경제와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갖추고 있다며, 주중 대사 경험을 토대로 외교 안보 정세 변화에도 잘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오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었는데, 야당이 보이콧을 선언했다고요? <br /> <br />[기자] <br />한국당은 조해주 후보자의 과거 전력을 이유로 인사청문회에 불참한다고 선언했습니다. <br /> <br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이 펴낸 대선 백서를 보면 조 후보자가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공명선거특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선거관리위원은 정당에 가입하거나 정치에 관여할 경우 해임 사유에 해당하는 만큼 아예 인사청문회를 열 필요도 없다는 겁니다. <br /> <br />여기에 인사청문위원인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은 여당의 설명에도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고, 여기에 인사 검증 기간 캠프 활동 흔적을 지은 정황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민주당은 조 후보자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0911142913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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