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서울 대학로에 있는 사우나 건물에서 불이나 손님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br /> <br />영동고속도로에서는 화물차가 공사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근로자 3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사건 사고 소식, 류충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소방대원들이 호스로 물을 뿌리며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br /> <br />어젯밤 서울 혜화역 인근에 있는 사우나 입주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br /> <br />이 불로 건물 지하 사우나에 있던 남녀 11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조치를 받았습니다. <br /> <br />이 가운데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br /> <br />서울 창동에서는 상가주택 1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불은 사무실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br /> <br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 80여 명은 20분 만에 불을 끄고 건물 4층에 거주하는 남녀 2명을 구조했습니다. <br /> <br />오늘 새벽 영동 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 휴게소 인근입니다. <br /> <br />화물차가 작업 중이던 공사 차량을 들이받아 근로자 3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졸음운전을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충남 서천에서 친아버지를 살해하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노부부까지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1살 A 씨의 공범이 붙잡혔습니다. <br /> <br />경찰은 공범 34살 B 씨를 서울에서 검거해 범행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지난달 범행 현장에 B 씨도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가담 정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류충섭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11005101159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