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구호 단체로 알려진 '케어'가 자신들이 보호하던 개들을 무더기로 안락사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br /> <br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연대'는 오늘(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케어의 안락사 없는 보호소는 모두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직원들을 속인 박소연 케어 대표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케어에서 개 250마리가 안락사 됐다며, 대부분 보호소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안락사 논란이 불거지자, 박 대표 측은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안락사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이뤄진 거라며 이제는 사회적으로 안락사를 논의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김우준 [kimwj022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11222553747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