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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과 '춘풍추상'...실질 성과 주목 / YTN

2019-01-13 46 Dailymotion

새해가 되면 정치인들은 '사자성어'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마음을 표현하고는 합니다. <br /> <br />국정운영의 두 축인 내각과 청와대가 사자성어로 제시한 올해의 화두는 '호시우행'과 '춘풍추상'입니다. <br /> <br />정부의 이런 다짐이 실질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br /> <br />추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2019년 한 해의 업무를 시작하는 정부 시무식, <br /> <br />[이낙연 / 국무총리 : 그래서 저는 새해 우리 내각의 자세로 '호시우행(虎視牛行)'을 제안합니다. 호랑이처럼 보면서 소처럼 걸어갑시다.] <br /> <br />나라 안팎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며 또박또박 일하자는 것입니다. <br /> <br />'호시우행'을 실천하기 위해 이낙연 총리는 현장을 강조합니다. <br /> <br />그래서 새해 들어 현장 방문을 부쩍 늘렸습니다. <br /> <br />우리 경제의 근간인 수출현장을 방문하는가 하면 경제의 혁신을 이끌어온 삼성전자를 찾고 재래시장에서 서민의 목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br /> <br />2기 비서실을 출범한 청와대,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의 취임 일성은 '춘풍추상(春風秋霜)'입니다. <br /> <br />[노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 춘풍추상이라는 글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서실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되새겨야 할 사자성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br />남에게는 봄바람처럼 대하고 자신에게는 가혹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br /> <br />노영민 비서실장은 '춘풍'의 실천방안으로 소통과 경청을, '추상'을 위해 절제와 규율을 강조합니다. <br /> <br />초심을 잃지 말자는 것입니다. <br /> <br />'호시우행'과 '춘풍추상'으로 새 출발의 의지를 밝힌 내각과 청와대의 다짐이 국정 운영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추은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1400075189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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