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체육계의 폭력과 성폭력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가 걸려 있다"며 체육계가 명운을 걸고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 총리는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그동안 체육계의 쇄신 요구가 끊임없었지만 체육계는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이제 최강의 개혁 없이는 체육계가 국민 신뢰 위에 서 있기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 총리는 "폭력과 성폭력을 저지른 사람은 체육계를 영구히 떠나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것을 뛰어넘는 종합적이고 강력한 비리 근절대책을 취해 달라"고 대한체육회에 주문했습니다. <br /> <br />이 총리는 또 문화체육관광부도 감독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함께 고질적인 병폐를 시정할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11514105395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