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이광연 앵커 <br />■ 출연: 박성용 / 몸짱 경찰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검거왕 또 기부천사,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단어인데 바로 이분 설명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서 전국에 경찰관들과 함께 달력 제작에 나선 분인데요. 오늘 뉴스Q에서는 박성용 경찰관, 박성용 경사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br /> <br />[인터뷰] <br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br /> <br /> <br />일단 제복 입고 나오셨는데 들어오시는 순간 오늘 그러면 근무는 어떻게 됐을까 이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하고 오신 건가요? <br /> <br />[인터뷰] <br />오늘 주간 근무인데요. 좀 서장님 허락을 받고 휴가를 쓰고 일단은 생방송이기 때문에 긴장을 좀 많이 해서 휴가를 쓰고 일단 나왔습니다. <br /> <br /> <br />편하게 그냥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를 하셨듯이 편하게 말씀하시면 될 것 같고요. 서장님은 뭐라고 하시던가요, 오늘, 방송 출연에 대해서? <br /> <br />[인터뷰] <br />긴장하지 말고 평상시 대화하던 것처럼 잘하고 오라고 격려 많이 해 주셨습니다. <br /> <br /> <br />서장님 앞이 긴장되나요, 저희 YTN 스튜디오가 긴장되나요? <br /> <br />[인터뷰] <br />둘 다 긴장됩니다. <br /> <br /> <br />알겠습니다. 기록이 있으시더라고요. 2008년부터 2012년 범인 검거율 1위라고 하시던데 직접 그 기록을 소개해 주시죠. <br /> <br />[인터뷰] <br />범죄자 기록을, 통계의 수치를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지역 경찰이라고 하는 부분이 쉽게 말해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건데요. 2008년에 순경으로 처음 입사를 해서 그래서 2년 단위마다 저희가 통계를 내서 실적을 하는데 저는 이게 어떤 특진을 노리고서 범인 검거를 한 건 아니고요. <br /> <br />어렸을 때 사고를 많이 쳐서 나쁜 짓 하는 걸 제가 잘 알아요. 그래서 제가 열심히 하다 보니까 계속 하다 보니까 일이 너무 재미있어서 범인 검거가 재미있었습니다. <br /> <br /> <br />그러면 어떤 계기로 어렸을 적 그런 계기로 경찰관이 돼야겠다고 마음먹으신 건가요? <br /> <br />[인터뷰] <br />어렸을 때 사실 꿈은 육상선수를 제가 초등학교 때 했었고 중학교 때는 제가 농구선수를 했었는데 이게 중학교 2학년 때 키입니다. 농구를 그만뒀더니 키가 더 이상 자라지는 않더라고요. <br /> <br />그래서 국가대표 운동선수가 사실 제가 꿈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셨는데 아버지의 꿈이 경찰관이셨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11519365809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