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중단에도 불구하고, 택시 단체들은 '국토교통부 내부문건' 보도에 대한 명확한 해명 없이는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br /> <br />김태환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사무처장은 "카풀 서비스 중단은 환영할 일이지만, 국토부가 '내부문건 보도'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않으면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국토부가 '택시 업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활용해야 한다'는 내부 지침을 만들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br /> <br />국토부는 그런 지침은 논의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택시 업계는 정부가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즉각 반발에 나섰습니다. <br /> <br />부장원 [boojw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11522330563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