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의 반발을 불러왔던 '카풀' 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대안을 찾기 위한 이른바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첫날부터 택시업계가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면서 접점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br /> <br />현장 분위기 직접 보시죠. <br /> <br />[박복규 /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 다른 어떤 복지라든가 또 기사들 월급이나 이런 문제가 갑자기 부각되는 것은 저희들이 봤을 때 지금까지 경험으로 봐서 이게 물타기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현미 / 국토부장관 :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출범한 만큼 우리나라의 교통 산업과 서비스의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면서 사업자도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고 종사자도 노동자도 생활 보장되고 이용자도 만족할만한 서비스 이뤄지는….] <br /> <br />[강신표 /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는 거죠. 이런 자리에서 우리가 어떻게 사회적 대타협을 출발하고 결말을 내겠습니까. 사과하세요! 장관님.] <br /> <br />[김현미 / 국토부장관 : 화를 내시는 것도 저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br /> <br />[강신표 /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 말을 그렇게 하고 있어.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2215395226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