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에 반대해 연일 투쟁을 이어가던 택시 단체들이 카풀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참여합니다. <br /> <br />택시 4개 단체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서라도 카풀 해결을 위한 대타협기구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치권이 만든 대타협기구 참여가 곧 카풀 반대를 위한 투쟁까지 그만둔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불법 카풀이 폐지될 때까지 강력한 투쟁은 계속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민주당 택시·카풀 TF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카풀 갈등 해결을 위해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제안했고 카카오 모빌리티와 택시 단체의 참여를 요구했습니다. <br /> <br />김우준 [kimwj022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11814581503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