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일본 방위성이 구체적인 근거 자료 제시 없이 이른바 전자파 접촉음만 공개하고 사실관계 검증을 위한 양국 간 협의를 중단한다고 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방부는 일본 방위성이 자국 초계기가 내놓은 전자파 접촉음은 우리가 요구한 탐지일시, 방위각, 전자파 특성 등을 전혀 확인할 수 없고 실체를 알 수 없는 기계음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번 사안의 본질은 인도주의적 구조활동을 하던 우리 함정에 일본 초계기의 저공위협비행이라며 이에 대한 재발방지와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다만 우리 정부는 공고한 한미 연합방위체제와 더불어 한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은 지속해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2118412859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