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한일 간 갈등을 빚고 있는 레이더 문제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 개최 여부에 대해 아직 진척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일본 측과 협의는 계속하고 있는데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일본 여당에서 강경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것에 반박할 생각이 없고, 그럴 가치도 없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방국 항공기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국방부 브리핑에서 위협 비행에 대해서 군의 대응 매뉴얼은 적기나 미식별 항공기에 대한 것이었다며 이번 사안과 관련해 우방국 항공기에 의한 위협비행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0811314315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