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으로 유지하고 소선거구제로 지역구 의원 200명을,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비례대표 의원 100명을 각각 선출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br /> <br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당 내용을 민주당의 선거제 개혁안으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 의원은 지난 2015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안한 안을 기본으로 조금 변경했다면서 비례대표를 100명으로 늘리면 지금보다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고 국민 대표성도 강화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민주당이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하자고 한 취지는 지역주의의 극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2118413716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