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청라소각장 폐쇄와 이전을 촉구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대화와 공론화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 <br /> <br />박시장은 영상답변에서 시민이 수용하지 않는 한 소각장 증설은 없다고 강조하고, 다만 폐쇄와 이전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시민 여러분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숙의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폐기물 감량화 방안, 소각장 증설이나 폐쇄·이전 여부 등을 모두 포함해 종합적으로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인천시는 당초 하루 420t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청라 광역폐기물 소각장을 전면 보수하고 처리 용량을 750t 규모로 증설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주민 반발이 거세지자 지난해 11월 증설 계획 재검토 방침을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12217122969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