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공정경제 전락회의를 주재하고 혁신적 포용국가도 모두 공정경제가 뒷받침돼야 이룰 수 있다면서 대기업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대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연금의 주주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 잘못을 바로잡고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 발언 듣겠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 <br />공정경제가 만든 상생의 기반 위에서 정당한 보상이 주어질 때 혁신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혁신성장의 열매가 공정하고 고르게 나누어질 때 포용국가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br /> <br />정부는 대기업 대주주의 중대한 탈법과 위법에 대해서는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를 적극 행사하여 국민이 맡긴 주주의 소임을 충실하게 이행하겠습니다. 틀린 것은 바로잡고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br /> <br />올해는 무엇보다 공정경제의 성과를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과제도 적극 발굴 추진해야 합니다. <br /> <br />금융, 통신, 전자 상거래 등에서 불공정한 거래로 소비자가 피해 입지 않도록 영업 관행과 약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랍니다. <br /> <br />공정경제를 공공분야에서부터 선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불공정 관행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2318400760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