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 일부 스님들이 총무원장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오늘 오후 종로 전통문화전승관에서 열린 태고종 총무원 연두교서 설명회에서 '태고종 종단 수습 대책회의' 스님들이 편백운 총무원장의 발표를 저지하면서 고성이 오가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br /> <br />이들은 "독선과 불법을 일삼고 있는 편백운 총무원장이 종단 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편백운 총무원장은 오늘 설명회에서 현행 3원 분립의 종단 권력 구조가 분란만 조장한다며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태고종 중앙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종단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교준 [kyoj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9012517041562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