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현지 시간 26일 유엔 안보리에서 베네수엘라 문제로 정면 충돌했습니다. <br /> <br />안보리 회의는 미국이 요청한 것으로, 러시아가 "베네수엘라의 내정 문제"라며 반대하는 가운데 투표 끝에 전체 15개 이사국 중 '정족수'인 9개국이 찬성해 가까스로 개최됐습니다. <br /> <br />미국은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을 자임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촉구했고, 러시아는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지지했습니다. <br /> <br />중국도 "이번 사안은 베네수엘라의 주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안보리 소관이 아니라고 밝혀 러시아에 힘을 보탰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12704292994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