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고 김용균 씨가 사고를 숨진 지 오늘로 49일째를 맞았습니다. <br /> <br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와 노동자들은 빈소가 있는 서울대 병원에서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한 뒤,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49재 행사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했습니다. <br /> <br />이어 열린 6번째 추모제에서 시민대책위는 사고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발전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전까지는 장례를 치를 수 없다며, 정부가 설 전까지 답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12718112230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