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다음 달 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양측이 공동선언문 문안 조정 등을 위한 후속 협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 <br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의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경호·의전 등 실무 준비와 함께 공동선언문 의제 조율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했다고,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br /> <br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공동선언문 발표 가능성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 <br />국정원은 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최근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한 것에 대해 양측이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폭넓게 논의했고 만족감을 표시했다며, 비핵화 협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2914172636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