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미국시간 30일 워싱턴에서 이틀간의 고위급 무역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USTR 대표와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양국 협상단은 백악관에서 만나 무역전쟁 타결을 위한 담판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지난 7~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관급 협상에 이은 이번 장관급 협상은 오는 3월 1일 무역 전쟁 협상 타결 시한을 앞두고 막판 조율을 벌이는 자리입니다. <br /> <br />미국이 이른바 '기술 도둑질'로 규탄해온 중국의 불공정 관행과 무역 불균형 개선, 환율조작 논란 등이 의제입니다. <br /> <br />미국은 오는 3월 1일까지 중국과 합의를 도출하지 않으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할 방침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13102250515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