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br />■ 출연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손정혜 /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얼마전 예천군 의원들이 해외 연수 중에 가이드를 폭행하고 또 여성 접대부를 요구해서 물의를 일으켰었죠. <br /> <br />그런데 예천 지역 국회의원인 최교일 의원이 해외 연수에서 스트립바에 가자고 얘기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폭로를 한 현직 가이드의 얘기 한번 들시죠. <br /> <br />[대니얼 조 / 美 현지 가이드( CBS '김현정의 뉴스쇼')] <br />경북 지역의 C 모 국회의원께서 식사 후에 저녁에 맨해튼에서 보통 우리가 저녁을 먹게 되는데 식사 후에 자꾸 미국 여자들 스트립바를 가자고 굉장히 강요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강압적인 분위기에 못 이겨서 그분덜을 그쪽으로 안내하고... <br /> <br /> <br />예천 지역 주민들, 상당히 분통을 터뜨릴 만한 일이 자꾸 연이어서 발생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br /> <br />이런 주장을 현지 가이드 대니얼 조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왜 또 이 시점에 이렇게 폭로하게 된 걸까요? <br /> <br />[오윤성] <br />지금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미국 현지에서 약 20년 정도 가이드 생활을 계속해 온 분이라고 합니다. <br /> <br />그런데 아까 우리가 이분이 주장을 했던 대로 정확하게 일시를 특정하고 그 당시에 어떤 사람이 그러한 행위를 했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그럼 왜 이런 얘기를 갖다 하게 됐느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궁금해하실 텐데요. <br /> <br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 돈으로 거기에 가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지 않는다. <br /> <br />그런데 적어도 공무원들이 공무상으로 온 사람들이 국민의 세금을 가지고 비행기를 타고 와서 그것도 일정에도 없는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 본인이 상당히 분개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는 뭔가 시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를 한 번 하고요. <br /> <br />그리고 지난번 예천군의 군 의원들과 관련돼서 현재 캐나다에 있는 미국 시민권을 가진 그 가이드가 현재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br /> <br />그렇기 때문에 본인도 그와 유사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뭔가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본인도 동참을 하게 됐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요. <br /> <br />사실은 현지에 있는 가이드들이라든가 현지에 있는 교포들이라든가 이런 사람들 눈이 상당히 무섭거든요. <br /> <br />우리 한국에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0110261147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