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대하고 명백한 위법활동으로 연금 자산에 심각한 손해를 입히는 경우 주주가치 제고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주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박능후 장관은 오늘 열린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대한항공과 한진칼에 대한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여부와 관련해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박능후 장관은 "스튜어드십코드와 관련해 기업에 대한 '경영 개입', '연금 사회주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스튜어드십코드의 목적은 국민연금 기금의 장기수익성을 제고하는 것으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주주활동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민연금은 대한항공의 지분 11.56%를 가진 2대 주주이고,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지분 7.34%를 확보한 3대 주주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0110322761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