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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표심 잡아라"...앞다퉈 나선 여야 / YTN

2019-02-04 28 Dailymotion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20대 남성 지지율이 점점 떨어지면서 급해진 여당과 틈새를 노리는 야당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br /> <br />여야가 앞다퉈 다양한 자리에서 스킨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임기응변식 대응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br /> <br />최기성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마련한 간담회 자리입니다. <br /> <br />참석한 20대 남성들이 현 정부와 여당을 잇달아 성토했습니다. <br /> <br />[간담회 참석자 (지난달 30일) : 여성 경제 진출을 늘리고 의무 할당해서 하면 경제가 살아날 거다, 그런 막연한 발언만을 계속 하시던데….] <br /> <br />당 차원에선 청년 창업가를 국회로 불러 고민을 듣고 응원하는 자리도 만들었습니다. <br /> <br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달 30일) : 다섯 분의 청년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여러분이 들어보시면 아, 저기 길이 있다 하는 그런 기회를 여러분이 갖게 되실 것입니다.] <br /> <br />반면 자유한국당은 정부·여당 발 악재를 전통적 취약 지지층인 20대 남성 표심을 붙잡을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당 지도부는 강원도 최전방 군부대를 격려 방문했고, <br /> <br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달 30일) : 와서 보니까 저희가 든든하고 안심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특히 12사단 중점적으로 먼저 관리하도록….] <br /> <br />당헌·당규를 개정해 주요 당직과 각종 위원회 구성 때마다 청년 몫 20%를 무조건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당협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에서도 전·현직 의원을 누르고 30~40대가 약진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역시 민주당 지지 대열에서 이탈한 20대 남성을 끌어안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br /> <br />청년이 제안하는 정책을 반영하고 관련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이른바 '청년 정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겁니다. <br /> <br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지난달 30일) : 우리 바른미래당이 청년정당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정책들이 국회에서 하나씩 하나씩 법제화될 때….] <br /> <br />같은 당 하태경 의원도 남성 혐오 인터넷 커뮤니티인 '워마드'와 전쟁을 선포하며 선명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정치권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책무보다는 특정 지지층 결집에 무게를 두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YTN 최기성[choiks7@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0504050446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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