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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김혁철 사흘째 줄다리기...보따리 커지나? 터지나? / YTN

2019-02-08 1 Dailymotion

■ 진행 : 노종면 앵커 <br />■ 출연 : 박원곤 / 한동대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 실행 조치와 그에 따른 미국의 상응 조치를 두고 북미 간 실무 협상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비건과 김혁철, 이들 실무협상의 이른바 밀당이 길어질수록 결과는 긍정적일까요, 부정적일까요? <br /> <br />일정도 내용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는 민감한 협상이라 전망도 조심스럽습니다. 한동대 박원곤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안녕하세요. 비건 일행은 아직 평양에 있다고 하고요. 지금 사흘째 협상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길어지는 게 이례적인 거죠, 북미 간에는? <br /> <br />[인터뷰] <br />그렇습니다. 특히 평양에서 실무협상을 한 것은 처음이고요. 이전에 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판문점 또 나중에는 싱가포르에 옮겨가서 협상을 했었죠. 그리고 2박 3일을 있었는데 지금 2박 3일, 아마 오늘 올 것 같습니다. <br /> <br />그런데 좀 더 길어질 수도 있고 일종의 오픈티켓을 갖고 가기로 한 거죠. 오는 날은 정해지지 않은 거고. 길어지는 게 그렇게 썩 나쁜 사인은 아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br /> <br />왜냐하면 북미 간에 여전히 해결해야 할 민감한 문제들이 남아 있거든요. <br /> <br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거기에 따른 미국의 상응 조치. 여전히 북미 간에 차이가 있는데 그것을 2박 3일간 아주 집중적으로 특히 평양은 평양 김정은 위원장의 직접 지시를 바로 받을 수 있는 그런 위치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서 협의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br /> <br /> <br />하기야 뭐가 하나 막혀서 계속 진척이 안 되면 일단 헤어지겠죠. 그런데 2박 3일 동안 뭔가는 합의를 이룬 게 있겠네요. <br /> <br />[인터뷰] <br />글쎄요, 저는 2박 3일 정도가 일종의 일단은 한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br /> <br />왜냐하면 비건 대표가 전권을 받고 갔다라고 얘기를 하더라도 나름대로 또 얘기를 하고 협의를 한 것을 정리를 해서 워싱턴 본국에 보고를 하고 또 그쪽에서도 협의가 필요하거든요. <br /> <br />그래서 일단 1차적으로 이 정도 수준에서 한번 정리를 할 가능성이 있고요. <br /> <br />또 길어지는 것 중에 하나가 지금 20명 정도 갔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거는 의전이랑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0816063745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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