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EU 집행위원장과 만나 '브렉시트 합의문' 내용 가운데 이른바 국경문제 '안전장치'에 대해 논의했으나 해결책을 도출하지는 못했습니다. <br /> <br />현지시각 7일 2시간 동안 이뤄진 회동에서 메이 총리는 자국 하원의 결정에 따라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 간 국경을 열어놓는 '안전장치'에 대한 재협상을 요구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융커 위원장은 이 문제와 관련해 재협상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br /> <br />양측은 다만 다음 달 29일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를 막기 위해 계속해서 협의를 벌이기로 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20801045446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