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br /> <br />안재욱 씨는 지난 2003년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br /> <br />이번이 두 번째 음주 운전 적발입니다. <br /> <br />지난 9일 전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진 안 씨는 다음 날 아침 전주에서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걸렸습니다. <br /> <br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는데요. <br /> <br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부끄럽고 수치스럽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br /> <br />결국, 안재욱 씨는 뮤지컬 '영웅'에서 하차하고, 제작사 측은 취소를 원하는 관객에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해주기로 했습니다. <br /> <br />그런데 안재욱 씨의 경우를 두고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안 씨의 경우 음주 후 잠을 자고 나와서 운전을 했기에 이런 경우는 '억울할 수 있다'는 의견, 음주 운전이 아니라 '숙취 운전'이었다는 의견. <br /> <br />반대로 '두 번이나 적발된 데에 실망'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br /> <br />더구나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 법'이 시행된 뒤라 더욱 문제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br /> <br />실제로 윤창호 법 이후에도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br /> <br />뮤지컬 배우 손승원 씨는 지난해 12월 새벽, 서울 신사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06%의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br /> <br />손 씨는 이미 지난해 9월 말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석 달 만에 또 음주운전을 했던 것이었고, 4번째 음주운전 적발이었습니다. <br /> <br />이처럼 반복적인 음주 운전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지적입니다. <br /> <br />[배상훈 / 前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 : 음주운전 자체는 개인의 도덕적 판단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음주운전이라는 건 상습이고 이것이 뇌의 특정한 형태의 호르몬과 연결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술을 먹기 전에는 절대 안 한다고 하지만 술이 일정 정도 들어가게 되면 그 감정 자체가 확 바뀌어버립니다. 따라서 음주운전을 상습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치료를 받아야 되거든요.] <br /> <br />오늘 새벽 또, 배우 김병옥 씨의 음주운전이 적발됐습니다. <br /> <br />김 씨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1212594173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