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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2차 북미정상회담 후에도 협상 계속할 것" / YTN

2019-02-13 11 Dailymotion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 뒤에도 북한과의 협상을 계속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비건 대표는 대미 외교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밝혔습니다. <br /> <br />이해찬 대표는 비건 대표가 "정상회담 전에 이어 정상 회담 후에도 실무협상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한 점에 비춰볼 때 협상 내용 면에서 진도가 많이 나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문 의장은 비건 대표로부터 평양에서 북측과 협상을 한 것은 아니고 서로 원하는 것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은 북한이 원하는 상응조치에 대해 제재완화와 연락사무소 설치,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종전선언 등 4가지를 꼽자 비건 대표로부터 "정확히 짚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한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여야 대표단을 만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은 선물에 불과하고, 지금은 말이 아닌 비핵화 증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21314191490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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