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br />■ 출연 : 염규석 /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부회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최근 민주당이 편의점 가맹점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편의점 살리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대표적인 방안이 본사가 개별 편의점에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해 주는 최저수익보장제였습니다. <br /> <br />기자회견을 주최한 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더뉴스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최저수익보장제가 업계의 현실을 무시한 무리한 주장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br /> <br />오늘은 그제 우원식 민주당 의원 인터뷰 이후 반대 주장의 기회를 요청한 편의점 본사 모임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측과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br /> <br />염규석 상근부회장님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염 부회장님 안녕하십니까? <br /> <br />[인터뷰] <br />네, 안녕하십니까? 염규석입니다. <br /> <br /> <br />그제 민주당이 편의점 업계의 상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우원식 의원 인터뷰도 했습니다마는 핵심은 본사가 가맹점의 최저수익을 보장해 주는 제도를 확대하자. 그리고 과잉 출점을 제한하자. 또 하나는 희망폐업, 그러니까 폐업시에 위약금을 없애주자, 이 세 가지였습니다. <br /> <br />하나하나씩 좀 살펴보죠. 민주당이 말하는 최저수익보장제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br /> <br />[인터뷰] <br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어떤 상생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업계가 모두가 바라는 희망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br /> <br />최저수입보장이라고 하는 제도는 사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제도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br /> <br />민주당에서 말씀하시는 최저수입보장이라는 부분이 일본의 최저수익보증을 아마 차용을 해서 우리도 그와 같은 제도를 도입하자라는 취지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br />그런데 일본에서 말한 최저수익보증은 잘못 알려져 있는 부분이 있고요. 그 최저수익보증은 대출금 형태로 매출에 못 미치는 부분에다가 회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보장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br /> <br />그러다 보니까 일본 세븐일레븐 정보공개조차에서도 이런 최저수익보증이 점주의 소득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br /> <br />그리고 이런 의원님께서 주장하시는 최저수익보장제라고 하는 것이 설사 우리나라에서 독특한 제도로 도입을 하자라고 했을 때는 실질적으로 이미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21414430473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