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바퀴 1개가 빠진 개인용 소형 제트기가 공항에 비상 착륙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br /> <br />문제의 제트기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뒷바퀴 2개 중의 1개가 갑자기 빠져 비상 상황을 맞았습니다. <br /> <br />하지만 사고기는 멕시코의 '카보 산 루카스'로 가려던 당초 항로를 포기하고, 출발 공항과 가까운 온타리오 국제공항으로 유도돼 현지 시간 금요일 오후 2시쯤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br /> <br />이번에 문제를 일으킨 제트기는 쌍발 엔진의 '걸프스트림' 기종으로 바퀴가 빠진 직후 안전한 착륙을 위해 온타리오 국제 공항을 선회하면서 연료를 소비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21618284118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