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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펜스, 뮌헨안보회의서 '이란·獨-러 가스관' 충돌 / YTN

2019-02-16 23 Dailymotion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서 발트해를 통해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천연가스관 사업인 '노르트 스트림2'와 이란 문제 등 각종 국제 현안에서 각을 세웠습니다. <br /> <br />메르켈 총리가 먼저 연설을 통해 노르트 스트림2를 옹호하고 이란 핵 합의의 유지 등을 주장했으나, 이어 연단에 선 펜스 부총리는 노르트 스트림2를 비판하는 등 메르켈과 정반대의 입장을 보였습니다. <br /> <br />메르켈 총리는 미국이 수입 자동차가 안보위협이 되는지 조사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독일 차가 미국에 안보 위협으로 간주된다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펜스 미국 부통령은 유럽의 동맹국들이 이란의 살인적인 혁명 체제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약화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두 사람은 연설 후에 양자회담도 가졌으나, 노르트 스트림2 등에 대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뮌헨안보회의에는 30여 명의 정상과 90여 명의 외교·국방장관이 참석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21704145646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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