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망언' 의원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국회 윤리특위 간사들이 만났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br /> <br />국회 윤리특위 박명재 위원장은 여야 간사 회동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전체회의에 상정할 징계 안건에 대한 여야 3당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오는 28일 다시 만나고, 3월 7일에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간사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18 망언 의원 3명에 대한 징계안을 우선 상정하자고 요구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윤리위에 먼저 접수된 손혜원, 서영교 의원 등에 대한 징계안도 함께 처리할 것을 주장해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윤리특위가 징계 대상에 올릴 안건을 정하더라도 길게는 두 달간 자문위원회 심사를 받은 뒤 다시 윤리위 징계 소위 논의를 거쳐야 해 5·18 망언 의원들에 대한 징계안이 처리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1809264911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