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민주화운동을 대상으로 색깔론과 지역주의로 편 가르고 정치적 이익 얻으려는 행태는 국민이 단호히 거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 발언 듣겠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 <br />지금 국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거나 북한군 남파됐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왜곡 폄훼하는 건 우리 민주화 역사와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며 결국 민주주의 훼손하고 나라 근간 무너뜨리는 일이다. 국회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할 자기부정이기도 하다. <br /> <br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는 다양성 존중하고 각기 다른 생각에 대한 표현의 자유와 관용 보장한다. 그러나 자유와 관용이 민주주의 파괴하거나 침해하는 주장과 행동까지 허용될 수는 없다. <br /> <br />너무나 많은 희생을 치뤘고 지금도 아픔이 가시지 않은 민주화운동을 대상으로 오직 색깔론과 지역주의로 편을 가르고 험오를 불러일으켜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행태에 대해 국민들께서 단호하게 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1815333285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