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최근 승진한 대기업 여성 임원과 그들의 사내 멘토들을 초청해 기업 현장의 경험과 고충을 들었습니다. <br /> <br />참석한 대기업 여성 임원들은 승진 과정에서 육아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고 말한 뒤 관련 기반을 확충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여성 임원들은 남녀 동등한 경쟁 환경 조성과 여성 관리자 확충을 위한 교육과 직장문화 개선도 함께 제안했습니다. <br /> <br />함께 참석한 멘토들은 조직 내 성별 다양성 확대가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임원의 성별 다양성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요소라며 능력 있는 여성 임원 발굴과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여성가족부는 기업의 여성 임원 확대를 위해 기업이 여성 임원 목표를 정하고 이행하는데 협력할 계획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1817091111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