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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中, 미중 무역전쟁 이후 대미 해킹 강화" / YTN

2019-02-18 12 Dailymotion

미중 무역전쟁 이후 중국이 미국 정부기관과 기업 등에 대한 해킹을 강화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br /> <br />해킹은 군사적 목적도 일부 있지만 첨단 기술 확보 전략에 따라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2015년 9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사이버 해킹 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r /> <br />이 합의에 따라 미국 정부와 기업에 대한 중국의 해킹은 다소 소강상태였지만 미중 무역전쟁 이후 해킹 활동이 더욱 은밀하고 정교한 방법으로 강화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br /> <br />미 정보 관리들과 민간 보안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전쟁 속에 미중간 2015년 '사이버 해킹 방지' 합의는 사문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뉴욕타임스는 최근 미 보잉사와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제너럴일렉트릭 에이비에이션, 통신업체인 T모바일 등이 중국의 해킹 표적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실제 해킹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미국외교협회 관계자는 해킹이 과거에는 중국 인민해방군에 의해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가 주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 관계자는 "해킹은 군사적 목적도 일부 있지만 중국의 5개년 경제계획과 인공지능 등 다른 기술 전략 수요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중국의 해킹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입니다. <br /> <br />한편 이란도 미국과의 핵합의 탈퇴 이후 미국 정부와 기업에 대한 해킹을 강화했으며 이에따라 미국 재무부는 해킹을 지원한 혐의로 이란 기관과 개인 등 11개 대상을 제재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br /> <br />YTN 이동우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21905194786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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