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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원내대표 회동도 빈손...2월 국회 정상화 안갯속 / YTN

2019-02-19 39 Dailymotion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만나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또 이견만 확인한 채로 헤어졌습니다. <br /> <br />오후에는 여야 3당만 따로 회동할 예정인데 입장 차가 워낙 커서 국회 정상화에 합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br /> <br />국회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br /> <br />국회의장 중재로도 특별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네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1시간 정도 만나서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는데 결국 또 빈손으로 돌아갔습니다. <br /> <br />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회동을 마친 뒤에 기자들과 만나 여야 모두 국회를 빨리 열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민주당을 비롯한 여야 4당은 일단 국회를 열어놓고 논의하자는 입장이었고 한국당은 최소한의 명분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한국당이 손혜원 의원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뜻을 꺾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회의 중간에는 회의장 밖으로 고성이 새어 나올 정도로 격론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br /> <br />특히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 정상화를 강조하면서 5·18 망언 논란도 국회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오후 4시에는 교섭단체 여야 3당 원내대표만 따로 회동할 예정입니다. <br /> <br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 차가 워낙 커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오후 2시로 예정된 한국당의 의원총회에서 입장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br /> <br /> <br />오는 27일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소식도 조금 알아보죠. <br /> <br />연설회와 토론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다고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절정은 어제 대구에서 열린 연설회였습니다. <br /> <br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단상에 오르려 하자 일부 당원들은 강한 야유와 항의를 보냈습니다. <br /> <br />어렵사리 마이크를 잡은 김 위원장이 끝내 버럭 화를 낼 정도였습니다. <br /> <br />한 최고위원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이냐, 민족반역자로 처단해야 한다는 막말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br /> <br />당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돼야 할 전당대회가 막말과 고성의 장이 되자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중진인 김무성 의원은 질서를 지키지 않는 과격한 사람들은 결국 일을 그르치게 된다며 당이 과격분자들의 놀이터가 되면 안 된다고 불편...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1912570403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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