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 여성가족부에서 배포한 자료입니다. <br /> <br />전체 50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로, 저도 직접 이렇게 출력해서 읽어봤습니다. <br /> <br />이 자료에 담긴 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br /> <br />42페이지 부록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방송 제작자에게 권고 사항을 실제 사례로 설명한 것입니다. <br /> <br />'비슷한 외모의 출연자가 과도한 비율로 출연하지 않도록 하자'며 예를 들었습니다. <br /> <br />이어서 음악방송 출연자들의 외모획일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br /> <br />아이돌 그룹의 외모가 다양하지 못하며, 대부분 마른 몸매, 하얀 피부, 비슷한 헤어스타일,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과 비슷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는 남녀 그룹에서 모두 드러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br /> <br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예쁜 아이돌을 줄이라는 것이냐"며 문화 검열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br /> <br />여성 가족부에서는 방송 제작 과정에서 고려할 사항을 제안하는 내용이고 방송현장에서 자율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규제나 통제라는 일부의 비판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확산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진선미 장관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종훈 / 시사 평론가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진선미 장관은 여성 전두환이냐? 군사 독재시대 두발 단속, 스커트 단속과 뭐가 다르냐?'고 지적하고 나섰고요. 사실은 또 다른 건도 굉장히 논란이 격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지난 11일에 방통위가 요청해서 인터넷 서비스 제공 사업자들이 불법 사이트 차단에 나섰거든요. 인터넷 검열이라고 비판론이 굉장히 거셉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 아닌가 싶은데 이쪽에서는 또 어떤 얘기가 나오고 있느냐면 '성인이 성인물 보는 것도 죄냐? 바바리맨 잡겠다고 바바리 못 있게 할 참이냐…] <br /> <br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방통위의 https 불법 사이트 차단 기술이 인터넷 검열이라는 주장과 맞물려, 인터넷 검열도 모자라 문화 검열까지 한다며 일부에서 정부 비판 논리를 가열시키고 있습니다. <br /> <br />이 자료의 목적은 마지막 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본 안내서는 방송사, 제작진, 출연자들이 꼭 한번 점검해 보고 준수해야 할 핵심사항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로 마무리하고 있는데요. <br /> <br />과연 '단순한 제안' 넘어 '검열'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참고 자료로 가볍...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1913035005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