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노·사·정이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에 합의하자 명백한 개악이라며 비판했습니다. <br /> <br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정부, 경총, 한국노총이 결국은 야합을 선택했다며 오늘 합의는 노동시간의 유연성을 대폭 늘렸고, 임금 보전은 불분명하며, 주도권은 사용자에게 넘겨버린 명백한 개악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임금 보전 방안은 사용자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신고하지 않고 과태료만 물면 된다며 이 정도라면 실질적인 강제력이 없고 사용자가 특별히 부담을 느끼지도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민주노총은 내일 전국 확대 간부 상경 결의대회를 열고, 다음 달 6일로 예정한 총파업·총력투쟁을 보다 강력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1921553576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