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2차 정상회담이 이제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br /> <br />북미 양측이 의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제를 논의할 협상팀도 베트남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br /> <br />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에 나가 있는 YTN 특파원 연결합니다. 홍성욱 기자! <br /> <br />북한 의전팀의 움직임이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제 뒤로 보이는 영빈관에 북한 의전팀이 묵고 있습니다. <br /> <br />김정은 위원장의 의전을 총괄하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을 필두로 하는 일행인데요. <br /> <br />의전팀은 수시로 영빈관을 나와 하노이 일대를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은 이동 차량이 그대로 세워져 있어 아직 숙소에서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br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동선과 숙소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 확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김 위원장의 숙소로 거론되는 메트로폴 호텔은 지난 16일부터 어제까지 4일 연속 방문했습니다. <br /> <br />호텔을 나와 차에 오르는 일행을 취재진이 만나 최종 숙소를 결정했느냐는 질문을 했지만, 답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br /> <br />최종 회담 장소 역시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북한 의전팀의 오늘 일정은 정확하게 확인되는 대로 이어지는 뉴스에서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 <br />평양에서 의제를 조율했던 김혁철 북한 대미 특별대표와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 일행도 오늘 하노이에 도착한다고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 제 뒤로 영빈관이라는 숙소가 보이실 텐데 북한 의전팀이 묵고 있는 숙소입니다. <br /> <br />의전팀은 이곳 영빈관을 수시로 빠져나와 하노이 일대를 수시로 나와서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r /> <br />호텔 로비 앞에 세워져 있는 저 검은색 승용차량 보이실 겁니다. <br /> <br />의전을 총괄하는 김창선 부장이 주로 이용하는 차량인데 아직 움직이지 않고 로비 앞에 그대로 세워져 있는 모습을 보니 오늘 추가 일정을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 일정은 추가로 확인이 되는 대로 다시 전해드릴 텐데요. <br /> <br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동선과 숙소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 확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김 위원장의 숙소로 거론되는 메트로폴 호텔은 지난 16일부터 어제까지 4일 연속 방문했습니다. <br /> <br />호텔을 나와 차에 오르는 일행을 취재진이 만나 최종 숙소를 결정했느냐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011144629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