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광주 지역 시민사회 원로 1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br /> <br />이번 오찬은 광주 지역 민심과 의견을 듣고 정부의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br /> <br />오찬에는 이철우 5·18 기념재단 이사장, 안성례 전 5월 어머니집 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br /> <br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망언'도 자연스럽게 언급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앞서 문 대통령은 그제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은 민주화 역사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013481826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