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와대가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br /> <br />청와대 관계자는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임시 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며, 현재 여론을 수렴하는 등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임시 공휴일은 필요할 때마다 정부가 수시로 지정하는 공휴일로,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br /> <br />앞서 정부는 지난해까지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3일로 정해 기념했지만, 임시정부 국호·헌장 제정과 내각 구성일이 4월 11일이라는 연구 결과에 따라 임시정부 수립일을 변경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022353964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