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단체인 한유총이 국가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에 반대하며 오는 25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자 정부가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br /> <br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유치원 공공성 강화 관계부처 회의'에서 사립유치원의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유 부총리는 에듀파인 시행으로 사립유치원의 회계가 투명해지고 국민의 신뢰는 회복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집단 휴업과 에듀파인 거부 행위 모두 유아교육법상 명백하게 불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한유총의 공정거래법상 위법 부당 행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드러난 부당행위에 대해 엄정 조사 방침을 밝혔습니다. <br /> <br />한승희 국세청장은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비리신고 조사 결과 의심되는 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하면 탈루 여부에 대해 엄중하게 검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2211274638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