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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의제협상·손님맞이 준비...분주한 하노이 / YTN

2019-02-23 14 Dailymotion

2차 북미 정상회담 시작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br /> <br />북미 특별대표들은 '하노이 선언'을 완성하기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하노이 시내 곳곳에서는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하노이 현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br /> <br />지금 현지 시각으로 오전 9시쯤인데, 실무협상 벌써 시작됐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어제와 그제 이틀 동안 실무협상이 열렸던 비건 특별대표의 숙소 앞입니다. <br /> <br />첫날 김혁철 특별대표가 이곳을 찾아서 둘째 날인 어제는 비건 대표가 움직이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 어제도 이곳에서 실무협상이 진행됐습니다. <br /> <br />사실상 이 호텔이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장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물론 오늘도 이곳에서 양측 만남이 이뤄질지 예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일단 아직은 이곳 움직임 조용한 상황입니다. <br /> <br />협상은 긴박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br /> <br />양측은 어제 오전 이곳에서 만나 5시간가량 실무협상을 진행했습니다. <br /> <br />이후 3시간쯤 뒤에 다시 만나 또 2시간가량 협의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이 사이에 김혁철 대표 일행은 숙소로 돌아가고, 비건 대표는 대사관을 찾기도 했는데요. <br /> <br />중요한 사안을 상부에 보고하고, 지침을 받아 다시 전달한 뒤 협상을 재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그만큼 양측이 조율할 사안이 많고, 협상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북미 간 협상 상황 파악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북핵 협상 수석 대표도 들어와 있습니다. <br /> <br />베트남 하노이가 외교 격전지가 된 건데요. <br /> <br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정상회담 전 비건 대표를 만나 협상 전략을 조율할 전망입니다. <br /> <br />어제는 한미 간 실무급 협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르면 오늘 이도훈 본부장과 비건 대표가 만나 지금까지 협상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전략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회담장이나 두 정상의 숙소, 이동 동선 등 어떤 것도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br /> <br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네, 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회담의 결과로 나오는 선언이지만, 정치적 행사이니만큼, 이 행사를 보는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특별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br /> <br />전 세계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기 때문에 주변 경관이나 분위기 역시 고려요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311050832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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