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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 가능성" / YTN

2019-02-25 102 Dailymotion

청와대는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 의제에 종전선언이 포함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남·북·미 3국 종전선언이 아닌 북한과 미국 사이의 종전선언도 비핵화를 앞당기는 차원이라면 우리 정부는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 <br /> <br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청와대가 이런 전망을 내놓는 것을 보면 북미 양국 간에 종전선언에 관한 상당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면 될까요? <br /> <br />[기자] <br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형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북한과 미국이 얼마든지 종전선언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어떤 형태의 종전선언이라도 환영한다면서 북한과 미국만의 종전선언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종전선언을 통해 비핵화를 이끌어내고 속도를 가속화하는 것이라면 북·미간의 선언으로도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은 다르다고 했습니다. <br /> <br />평화협정은 다자가 평화체제를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다자가 참석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청와대는 이달 초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 북미 정상회담에 합류해 남북미 3자 종전선언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을 부인했습니다. <br /> <br />이번 회담 의제에 종전선언은 포함되지 않을 거라고 설며했었는데 지금은 북미 사이의 종전선언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당시에도 문 대통령의 베트남 합류 가능성을 부인한 것이지 종전선언 가능성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청와대가 종전선언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북미 간의 실무 협상에서 종전선언에 관한 상당한 의견 접근이나 진전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br /> <br />김 대변인은 미국이 발행한 2차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에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과 태극기가 포함돼 있는 것에 대한 우리 정부의 평가도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에 문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지만 중재자와 촉진자의 면모를 인정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511512061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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