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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핵담판' 확대회담 배석자 면면은? / YTN

2019-02-25 6 Dailymotion

북미 정상의 '2차 핵 담판'을 보좌하기 위해 양측 외교안보 라인도 하노이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에도 단독 정상회담에 이어 양측 대표단이 함께하는 확대회담이 예상되는데, 배석자의 면면을 미리 살펴봤습니다. <br /> <br />조수현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세기의 협상'으로 주목받았던 지난해 6월 싱가포르 1차 북미정상회담, <br /> <br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단독 회담과 확대 회담, 업무 오찬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br /> <br />90분 동안 진행된 확대 회담에는 북미 정상의 최측근들이 자리해 합의문 최종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미국의 대북 협상 총책인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북한 2인자'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br /> <br />미 외교안보 사령탑인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과 리용호 외무상. <br /> <br />그리고, 존 켈리 비서실장과 리수용 부위원장이 각각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았습니다. <br /> <br />이번에도 확대 회담 배석자 명단은 1차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우선, 실무 협상을 이끈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가 마주앉게 됩니다. <br /> <br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도 카운터파트로 다시 만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br /> <br />끝으로, 볼턴 보좌관과 리수용 부위원장이 배석할 가능성이 있는데, '대북 초강경파'인 볼턴의 등장이 회담장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br /> <br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 '여성 실세'들의 대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br /> <br />YTN 조수현[sj1029@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22605004934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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